- 작성일
- 2025.12.16
- 작성자
- 원동현
- 조회수
- 39
신한대, ‘글로벌 희망 나눔’의 발자취... ‘제2회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사진전’ 개최
신한대, ‘글로벌 희망 나눔’의 발자취...
‘제2회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사진전’ 개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국제개발협력학과는 오는 12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교내 진리관 1층에서 ‘제2회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선정되어 수행 중인 ‘2025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제개발협력학과에서 1년간 추진한 교육 및 현장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국제개발협력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의 주요 내용은 지난 7월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해외 현장활동 및 ICT 교육봉사 프로그램이다.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들은 캄보디아 현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접목한 코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의 실천 사례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사진전에는 이러한 교육 활동 과정과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한 전시장 내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캄보디아 현장 활동 영상과 참여 학생 인터뷰를 상영함으로써, 사진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현장의 분위기와 교육 성과를 시청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 한광호 학과장은 “이번 사진전은 국제개발협력학과가 수주한 KOICA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중심의 학습을 넘어 실제 개발협력 현장을 경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전시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현장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전공 교과목 운영을 비롯해 국내외 현장활동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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